정황근 농촌진흥청장은 15일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한국벤처농업대학 졸업식에 참석해 우수졸업생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1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친 졸업생과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 등 4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정 청장은 이 자리에 참석한 졸업생 및 신입생에게 “소비자와 국민의 행복을 먼저 생각하는 농업을 만들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농업인으로써 지역농업의 핵심리더로 우뚝 서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벤처농업대학은 농업 분야에 고객만족이라는 개념을 접목해 경영과 마케팅 능력을 겸비한 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2001년에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