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19일 구룡마을(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연탄 3천 장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연탄 가격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마련했으며 전달식에는 강용석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이 참석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이 급격히 추워진 겨울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14개 소속기관에서도 복지시설 위문, 생활시설 개선 봉사활동, 연안정화활동 등 다양한 시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