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 신규 모바일 임무 놀이(미션 게임) 미래기술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 출시

  • 등록 2025.03.24 12: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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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8년 미래 도시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도난 사건,여러분이 탐정이 되어 해결하세요!
- ‘자연사관’, ‘역사의 광장’ 방탈출 프로그램과 동반상승 효과 기대

국립중앙과학관(관장 권석민)은 미래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임무 놀이(미션 게임) 미래기술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을 2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관에서 2년간 진행한 방탈출 프로그램을 새로운 과학 모바일 임무 놀이(미션 게임)로 선보일 예정인 미래기술관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은 관람객들에게 과학 기술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높이고, 적극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첨단기술이 가득한 미래 도시를 바탕으로 제작된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은 기존의 방탈출 프로그램에서 볼 수 없었던 증강현실(AR), 위치기반 국제항법체계(GPS), 여러 단서를 조합한 퀴즈출제 등 다양한 과학기술을 활용하여 제작하였다. 탐정이 된 참여자는 전시품 속에 숨겨진 단서를 통하여 주어진 과학문제를 해결하면서 범인을 추리하여 찾아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임무를 완료한 참여자에겐 소정의 기념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개인 스마트폰을 이용해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과학관 내 와이파이를 통해 데이터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체험시간은 20분~30분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을 주요 대상으로 하지만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이번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 출시 이외에도 자연사관의 '코노델', 야외 역사의 광장의 '꼭꼭 숨어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과학관 곳곳에서 체험형 작품(콘텐츠) 제공을 추진해오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콘텐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과학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라고 하였다.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도난사건』의 참여를 원할 경우 미래기술관 1층 안내 창구(안내데스크)에 비치된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해 ‘리얼월드’앱을 다운받아야 하며, 이 게임의 세계관과 주요 단서를 알고 싶은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www.science.go.kr)을 통해 사전 교육(오리엔테이션) 체험해설을 예약할 수 있다.

장승준기자 nongk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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