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지역 사면재해 대비 TF’ 2차 회의 개최

  • 등록 2025.04.25 12: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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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불 피해지역 현장점검 및 우기 전까지 응급복구 추진

행정안전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사면재해 최소화를 위해 4월 25일(금) ‘산불 피해지역 사면재해 대비 TF’ 2차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기관 : 중앙부처(행안부, 국토부, 산림청, 기상청), 지자체(울산, 경북, 경남), 전문기관(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이날 회의에서는 ‘산사태 예측기술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사면재해에 대비한 기관별 대책 이행 상황과 주민 대피 방안을 논의했다.

 

  각 기관은 산불 피해지역을 대상으로 피해조사 및 긴급진단을 실시했으며, 응급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6월 15일까지 응급복구를 완료할 예정이다.

 

   - 그 외 지역은 마을순찰대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 체계를 정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다.

 

  특히, 급경사지와 도로사면은 열기로 인한 구조·기능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해 긴급 보수·보강*을 실시하고 있다.

 

    * 방수포 및 톤마대 설치, 배수로 정비 등

 

 정창성 자연재난대응국장은 “사면재해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산불 피해지역의 위험 요인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승준기자 nongke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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