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국제비교숙련도(FAPAS)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성’ 입증

  • 등록 2025.08.20 11:33:05
크게보기

- 코라스(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의 위상 강화... 식품분석 국제적 신뢰도 재입증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비교 숙련도 프로그램인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서 미생물 분야 5년 연속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았다. 이번 성과로 해썹인증원이 세계적인 수준의 미생물 분석 전문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 FAPAS: 영국 환경식품농림부 식품환경연구청(FERA)에서 운영하는 ‘국제 비교 숙련도 테스트’로 참여 기관 간 숙련도가 어느 정도인지 비교하는 농·식품 분석 능력 평가, 결과는 만족(satisfactory), 불만족(not satisfactory) 부여

 

해썹인증원은 이번 평가에서 ▲식품(분유) 내 세균 수 정량분석 ▲초콜릿 내 살모넬라(Salmonella spp.) 정성분석 ▲축산물(소고기) 내 대장균군 정량분석 등 총 3개 항목에서 ‘만족(Satisfactory)’ 결과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해썹인증원의 미생물 분석 시스템과 전문 인력의 역량이 국제적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해썹인증원은 2022년 6월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으며, 국제표준(ISO/IEC 17025)에 부합하는 품질시스템과 시험능력을 갖추고 있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미생물 분야에서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은 것은 해썹인증원의 미생물 분석 기술이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음을 증명한 성과다.”라며, “앞으로도 국제적 수준의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해썹 심사,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 및 기술지원, 식품 및 축산물에 대한 시험·분석, 교육 및 연구개발(R&D) 등 다양한 안전관리 사업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식품 안전의 중심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함석구대기자 nongkeong@hanmail.net
copyright 2016 EKRNEW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5 제일빌딩 705호 농어촌경제신문 Tel (02)785-9449 Fax : (02)785-9459 대표자(발행인) : 함석구 |편집인 : 구자숙 copyright 2016 EKR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