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강원본부, 332억 원 들여 태백선 전차선로 개량 나서

  • 등록 2017.06.23 11: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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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2일(목)부터 예미∼백산 간 전차선로 개량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완료 -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332억 원을 투입하여 태백선(예미∼백산 간)의 노후화된 전차선로 개량공사를 6월 22일(목)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 공사시공업체 : 예미∼사북(승아전기(주)), 사북∼백산(동산엔지니어링(주)외 3개사)

  공단은 1974년 개통된 태백선을 부분적으로 유지보수 해왔으나, 복선전철화 개통 구간(제천∼입석리 간 13.1km, ’13년 11월 개통)을 제외한 입석리∼백산 구간을 2단계로 나누어 노후전차선로를 개량한다.

  1단계인 예미∼백산 간 52km는 올해 6월부터 2020년 까지 개량을 완료하고, 2단계인 입석리∼예미 간 38km는 2020년 이후 개량공사를 추진하여 단계적으로 공사를 시행한다.

 노병국 본부장은 “관내 태백선뿐만 아니라 영동선 등을 지속적으로 개량하여 국민들께서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자숙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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