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벤처창업보육 추가 지원

  • 등록 2017.07.27 12: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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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예산 확보로 40개 보육업체 추가 선발, 창업보육 컨설팅 등 지원(최대 500만원, 자부담 20%)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일자리 확충을 위한 `17년도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7월 26일부터 ‘농촌현장 창업보육’ 대상 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 예산현황: (기존) 4,690백만원 → (추경) 4,850 (증 160)

 ‘농촌현장 창업보육’은 농식품분야 기술을 활용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제작, 경영컨설팅 등 기업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작년부터 연간 약 60여 개 창업보육업체를 운영 중으로, 작년 기준 창업보육업체의 매출액은 32% 증가하였고, 업체당 약 1.7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창업보육을 확대하여 농식품분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활용하여 창업보육업체를 추가로 선발하게 되었다.
   * `17년 창업보육업체: (기존) 62개 업체 → (추가모집) 40 (총 102)

 이번 추가모집을 통해 총 40개 내외의 보육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업에게는 전국 지역별 농식품벤처창업지원특화센터*를 통한 밀착컨설팅과 더불어 업체당 최대 500만원(자부담 20% 포함)의 보육프로그램이 지원된다.
     * 서울, 세종, 강원, 경북, 전남 등 5개소

  보육프로그램은 경영컨설팅, 사업자등록, 지식재산권 출원, 시제품제작지원 등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업기업은 자신에게 적합한 방식을 선택하여 보육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063-919-1415) 또는 재단 홈페이지(www. fact.or.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촌현장 창업보육은 농식품분야 스타트업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사업으로서, 보육업체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 “기술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와 역량 있는 스타트업이 이번 보육업체 모집에 참여하여 도약의 발판을 얻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함석구 대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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