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돔 감자탕” 28개 영업점 국산김치 사용 지정

  • 등록 2017.09.26 10:39:01
크게보기

- 국산김치 인증을 통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 제공 -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위원장 김순자, 이하 위원회)와 ㈜이바돔(대표자 김현호)는 9월 25일 이바돔 감자탕 삼산점(인천 부평구 소재)에서 국산김치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산김치 사용 지정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2001년 이바돔 감자탕 매장을 설립한 이래 상생과 소통,    정직을 핵심가치로 안전한 식재료 사용을 실천하여 왔으나 이번에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대표적인 28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국산김치 사용 인증을   대내외에 선포하였다. 

 이바돔에서는 금번 국산김치 인증을 통해 국산재료를 거래하는 생산하는 농가의 소득을 안정적으로 보장해 주고, 전국 이바돔 영업점을 찾는 고객에게 국산김치의 믿음과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 이바돔 감자탕 매장에서는 매월 30톤 가량의 배추김치를   비롯한 묵힌김치, 깍두기를 국산재료를 사용하여 자체생산 브랜드로 각 매장에 공급하여 많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 이바돔의 뜻 : 귀한 손님에게 대접하는 정성스러운 음식

 농식품부 관계자는 식당에서 국산김치 사용을 민간단체가 주관하여 소비자에게 공식 확인시켜 줌으로써 착한 식당 이미지가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우리 농산물 자급률 향상과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만큼 인증사업이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데 민간단체에서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순자 위원장은 작년 민간 5개단체에서 자율적으로 소비자와 가장 근접한 식당에 국산김치 인증을 실시한 결과 식당에서   국산김치 사용이 당장은 수입김치와 가격차로 손해를 보지만 점차 김치의 위생안전과 맛 차별화로 수익이 호전되고 있어 “김치  종주국으로 국산김치 자존심을 지켜나갈 중요한 사업으로 추진 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국산김치 인증사업은 100% 국산재료를 사용한 김치업체가 생산한 김치 또는 국산재료를 사용한 식당 또는 직접 김치를 담그는 식당에 국산김치 사용 자율표시 인증마크을 부착해  주는 것으로 작년부터 지금까지 243개 식당에 인증마크를   달아 주었다.

 이바돔 감자탕 브랜드에서는 앞으로 순차적으로 직‧가맹점에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인증점을 확대하여 직영점과 가맹점이 함께 동반성장 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함석구 대기자 leader777@hanmail.net
copyright 2016 EKRNEW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5 제일빌딩 705호 농어촌경제신문 Tel (02)785-9449 Fax : (02)785-9459 대표자(발행인) : 함석구 |편집인 : 구자숙 copyright 2016 EKR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