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전철전원분야 핵심자재 기술발전 토론회 개최

  • 등록 2017.12.06 07: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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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력사와 최신기술 등 공유...동반성장을 위한 구매추진방향 등 안내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전철전원분야 설계사·제작사 등 31개 업체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핵심자재 규격개정·최신기술 적용방안 등에 관한 기술토론회를 12월 5일(화) 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 제1 미래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중소기업의 입찰참여 기회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철변전소용 가스절연개폐장치(170kV 및 72.5kV) 전압별 분리 발주계획 등 최신 구매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 가스절연개폐장치 : 예상치 못한 전력사고 발생 시 전력계통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복합개폐장치

 또한, 자재 품목별 분임조를 편성하여 변전소 내진성능 향상 및 안전강화를 위한 가스절연개폐장치용 부싱(절연물) 재질 변경 등 공단 표준규격․설계지침․편람 등에 현장여건 변화와 최신 규격을 반영하고 개선사항을 도출․적용키로 하였다.

 철도공단 박민주 전철처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구매제도와 기술발전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더불어 발전하는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강화 및 최신규격을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지윤 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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