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리협회·오리자조금, 푸드트럭 이용해 오리고기 무료 시식회 진행 -
△오리 푸드트럭에서 즉석 조리한 오리요리 시식을 위해 줄 서있는 시민들
(사)한국오리협회(회장 김병은)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우진)는 지난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오리 사랑나눔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오리고기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오리고기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며, 회사원뿐만 아니라 학생, 환경미화원, 경찰관, 외국인 관광객 등 다양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훈제오리타코’를 즉석 조리 후 배식하여 인기를 끌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아와 오리고기를 시식했으며, 더 많은 시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근 사무실과 환경미화원 쉼터 등에‘훈제오리타코’를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했다.
한국오리협회 관계자는 “오리요리가 특별한 날 먹는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훈제오리나 부분육을 이용한 간편 조리가 얼마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에게도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