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토론회는 농식품부 관련 국장, 농촌진흥청, 전북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전북발전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농업 대표자, 축산업 대표자, 생산자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는 농식품부가 지난 10월 7일 제17차 새만금위원회에 보고한 「새만금 농업특화단지 조성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조기에 농업특화단지를 조성하고자 하는 김 장관의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본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간척지의 효율적 이용측면에서 제기되어 왔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대안을 찾고자,
농업특화단지 필지규모를 차등화(20~50ha)하여 지역농업인 참여가 용이하도록 하고,
단일 품목의 과다생산방지를 위해 시설원예, 축산, 복합영농 등 사업형태를 다양화하는 한편,
간척지내 고정시설물 투자가 용이하도록 토지공급방식(임대, 매각)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김 장관은 농식품부내에 차관을 중심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하였으며, 주기적으로 전문가 토론회와 연구용역 등을 통해 연말까지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임을 밝혔다.
끝으로, 김 장관은 당초 계획대로 2020년까지 농생명용지 조성을 완료하고, 농업특화단지에서는 농업인과 기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농정발전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전북지역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새만금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