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수부 장관, 소말리아 아덴만 가는‘청해부대’격려

  • 등록 2018.02.08 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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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2월 8일(목)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소말리아 아덴만에 파견되는 청해부대 제26진 문무대왕함(함장 해군 대령 도진우) 파병 보고를 받고 부대원들을 격려한다.

  문무대왕함은 해적으로부터 우리나라 선원과 선박을 보호하기 위해 ‘09. 3월 청해부대 제1진으로 나가 이번이 6번째 출병으로 우리 함정 중 아덴만 파병 경험이 가장 많다.  

  * 파견기간: ’18.2.12∼’18.8.14.(6개월), 활동해역: 아덴만 입구∼홍해 입구 순환

  김 장관은 그동안 먼 이국 바다에서 우리 선원·선박의 안전을 위해 헌신해 준 청해부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파병도 무사귀환 당부와 함께 5백만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청해부대는 ‘09년 3월부터 아덴만 해역에서 우리 선박에 대한 호송 및 EU, 연합해군사령부와 함께 해상안보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는 지난해 9월 파견된 제25진 충무공이순신함(함장 해군 대령 김정태)이 임무를 수행 중이다.
장지윤 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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