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계실 직원 60여명 한자리에...국민이 안전한 철도설계 비전 수립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4월 20일(금) 시설장비사무소 제 1미래관(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소재)에서 설계실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실 비전과 전략목표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설계실은 지난 3월 30일 철도분야의 기술력 강화와 전문가 육성을 위해 신설되었으며, 이날 워크숍에서 설계실 전 직원들은 열띤 토론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철도설계’ 비전을 제시하고, ‘철도설계 품질향상’ 등 5대 전략목표와 설계 Hold Point제도 도입 등 30개의 세부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 Hold Point(필수확인점) : 검사자 승인 후 다음단계로 진행할 수 있는 검사지점
또한, 김상균 이사장과 설계실 직원들은 ‘이사장과 공감 Talk Talk’ 시간을 갖고, 일상고민, 기업문화, 미래비전 등 다양한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 3월 30일 조직개편을 통해 설계와 사업관리 기능을 분리하고, 설계기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설계실을 신설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김상균 이사장은 “설계실이 철도 설계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글로벌 수준의 철도 기술력을 확보하고, 자부심 넘치고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다함께 만들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