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경찰청과 함께하는 ‘안심등록 캠페인’ 진행

  • 등록 2018.05.02 09: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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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우유 제품표지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 홍보 문구 및 이미지 삽입
-  5월 1일부터 생산된 흰우유 200㎖, 나100% 1ℓ 등 총 2종 제품표지에 적용 

 서울우유협동조합 ‘안심등록 캠페인’ 이미지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경찰청과 함께 ‘지문등 사전 등록제’ 장려를 위한 ‘안심등록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및 지적 장애인, 치매환자의 실종에 대비해 사전에 신체특징(지문〮사진 등)과 보호자 관련 정보를 실종자 정보관리 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 실종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5월 1일부터 생산되는 제품 2종 표지에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 문구 및 이미지를 삽입한다. 적용되는 제품으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생산되는 ‘흰우유 200㎖’와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생산되는 ‘나100% 1ℓ’ 이다.
이상진 서울우유 마케팅본부장은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실제로 실종 아동 및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귀가조치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좋은 제도”라며, “나들이 시즌과 함께 늘어나는 실종 사건에 대비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도’가 더욱 널리 알려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문 등 사전등록’은 가까운 경찰서 또는 지구대, 파출소에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등본, 가족관계 증명서 등)와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안전드림 홈페이지 및 안전드림 모바일 앱에서 직접 등록 가능하다.
장지윤 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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