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농가소득 증대 방안 적극 모색

  • 등록 2018.05.08 07: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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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농업경제부문 농가소득 추진 점검회의 개최
 - 지난해 소득이 하락한 원예작물 중심으로,「농산물 제값받기」적극 추진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4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경제기획본부 상무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농업경제부문 농가소득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통계청에서 발표한 농업소득(‘17년 기준 1,005만원)의 정체 요인을 분석하고 올해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 농가소득 = 농업소득 + 농외소득 + 이전소득 + 비경상소득
* 통계청 발표 ‘17년 농가소득 : 3,824만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해 비료·농약가격 인하 등 농업경영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원예농산물 가격하락으로 농업소득이 정체된 점을 주목하고 원예농산물 수급안정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올해부터 농협이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농산물 제값받기」를 통해 농업총소득을 높이고, 영농자재 경쟁력 강화로 생산비용을 절감하여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함석구 대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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