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재단, 휴일도 반납한 채 풍년농사 농촌 일손돕기에 구슬땀

  • 등록 2018.05.21 12: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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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재단(이사장 김병원)은 19일 일손이 부족한 영농철을 맞아 인천 강화군 송해면 하도1리 마을에서 모내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참여한 농협재단 직원과 장학생 봉사단 60여명은 휴일도 반납한 채 오전에는 모판 나르기 작업과, 오후에는 빈농약병과 폐비닐 수거 작업을 하는 등 농번기 일손돕기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농협재단에서는 자매결연 마을인 하도1리 마을의 고령 농업인 활동 편의제공을 위해 보행기(실버카) 5대를 전달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는 등 마을 주민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농협재단 김남희 사무총장은 “하도1리 마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농번기 일손돕기, 마을 농산물 홍보와 판매 등 각종 교류활동을 전개해 도농상생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하도1리 전창호 이장은 “한창 바쁜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웠는데, 이렇게 농협재단 직원들과 봉사단 학생들이 모내기 일손을 도와주시니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석구 대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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