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선관위 주최 협약식서 인천 재창조 프로젝트 등 5대 공약도 발표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28일 오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책선거실천협약식’에 참석, 6.13 지방선거에서 법을 준수하고 정책으로 경쟁하며 돈 선거와 비방·흑색선전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혈연·학연·지연 등 연고주의에 의존하는 선거풍토에서 벗어나 유권자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정책 중심의 경쟁을 펼치는 한편, 결과에 승복하는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타 시장 후보 및 교육감 후보들과 함께 비전을 담은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유권자에게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박남춘 후보는 인천시장 선거 5대 공약으로 ▲서해평화협력시대 동북아 경제중심도시 인천 조성 ▲‘인천 재창조 프로젝트’로 원도심-신도시 균형발전 ▲1조 원대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으로 권역별 미래 산업 육성 ▲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사람중심 복지 실현 ▲인천순환 교통망 확충과 인천~서울 10분대 시대 개막 등을 주요 ‘5대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인욱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인천시장 및 교육감 후보들에게 “정책을 검증하는 아름다운 선거를 치러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