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낮 남구 주안동 박남춘 후보 선거사무실에서는 ‘직능경제인단체 총연합회’ 오호석 총회장과 인천지역 중·소자영업자, 김진표 민주당 전 원내대표,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지역 120여개 직능인 중·소 자영업자들이 박남춘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박남춘 후보는 “골목에서 노력하며 사는 중소상인 및 서민들의 삶이 고달프지 않는 정의롭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장에 출마했다. 남에게 보여주는 GRDP(지역내총생산)가 아닌 실제 시민의 삶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어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오호석 총회장은 “‘인천특별시대’에는 박남춘 후보가 인천시민이 주인으로 살며 더불어 사는 인천을 만들어 낼 적임자”라며 “박 후보 지지를 통해 감동과 희망이 가득찬 인천이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는 ‘직능인 경제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특별 법인이다.
이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문화나눔실천운동본부,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사)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한국건축물관리연합회, (사)한국경비협회, (사)한국영상문화시설중앙회, (사)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사)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사)한국방역협회, (사)한국인터넷PC문화협회,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사)한국프로사진협회, (사)한국경비협회, (사)전국보일러설립협회, (사)사한국죌사협회중앙회 등 120여개 협·단체장과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유권자시민행동 공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 후보 사무실에는 2일에도 (사)재인천광역시 무형문화재총연합회 32개 단체의 지지 선언이 예정돼 있는 등 많은 지지단체의 방문이 예약돼 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31일 하루에만 전국고용서비스협회 인천지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지부, 인천시 학원총연합회, 인천시 병원행정지원연합, 인천 대중음악전문 공연장협회 관계자들이 연어 찾아와지지 의사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