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궤도분야 협력사들과 열린 소통의 장 열어

  • 등록 2018.06.07 09: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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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크리트궤도 보수기준 재정비 등 9개 건의사항 논의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6월 5일(화) 대한전문건설협회(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소재)를 방문하여 궤도분야 설계·감리·시공 관련 45개 협력사 관계자와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궤도 : 열차가 일정한 주행로를 따라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게 하는 철도의 핵심시설로써 레일·도상·침목과 그 부속품을 말함.

  철도공단은 ’14년부터 지금까지 궤도분야 협력사와 8회에 걸친 간담회에서 75건의 건의사항을 함께 논의하여 56건을 개선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철도공단은 ’18년 하반기 궤도 공사 발주계획과 궤도 협력사에서 건의한 ▲ 콘크리트궤도 보수기준 재정비 ▲ 연차별 궤도공사 하자이행증권 제출 ▲ 해외자재 공장 점검 축소 ▲ 자갈도상 궤도 하자담보책임기간 조정 ▲ 궤도  공사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지원 요청 등 9건에 대한 조치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철도공단 전기신 궤도처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열린 소통문화 정착과 협력사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여 불공정한 사항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승준 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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