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과 협력체계 구축 -
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본부(본부장 최태수)는 철도건설현장에서 지진 등으로 인한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나주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훈련을 6월 20일(수) 호남고속철도 2단계(광주송정∼나주) 건설사업의 노안역(전남 나주시 노안면 소재)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궤도공사용 차량의 탈선사고로 인명피해와 시설물 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현장 복구를 위해 인명구조와 시설물 복구를 매뉴얼에 따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제상황처럼 진행했다.
최태수 본부장은 “다양한 상황을 가정하여 지속적인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 및 사고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