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FS, 협력업체와 동반성장 ‘첫 걸음’, 제1회 파트너스 데이 개최

  • 등록 2018.08.07 1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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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재료가 필요한 육가공 제품 특성 고려, 협력업체와의 소통, 교류 대폭 강화
- 식품 정책 정보 및 사례 공유, 자유 토론 등 다양한 교육지원으로 참가업체 고민 해소


스마트 축산식품 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육가공 사업부문(2차육가공) 선진FS(대표이사 전원배)는 지난 26일(목) 이천 미란다호텔에서 본사-협력업체 간 소통 강화를 위한제1회 선진FS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

선진FS 파트너스 데이는 육가공 제품 생산에 필요한 기술 교류 및 고충 해결을 통해 각 재료 및 상품을 제공하는 공급업체와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종합 세미나다. 육가공 제품은 고기 외에도 다양한 재료가 필요한 만큼, 생산성 및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서는 각 공급업체 모두의 성장이 필수적이다. 이에 착안하여 선진FS는 협력업체와의 원활한 소통의 장인 파트너스 데이를 신설하였으며, 이후 행사 정례화를 통해 생산관리, 구매 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상생 협력 방안을 협력업체와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제1회 파트너스데이의 메인 테마는 ‘품질 관리’로, 협력업체와 품질 관리 방안 논의, 시장 정보 및노하우 공유, 고민 해소 솔루션 제시 등 다채로운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선진FS의 협력사 20여 업체가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으며, 특히 실제 제품 제조 공정 중 도출한 이물 사례, 가공장 내 우수 개선 사례 등 실제 상황에 입각한 품질 관리 교육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과정 종료 후에는, 내용에 대한 자유로운 질의 응답 및 토론을 통해 협력업체가 그간 겪은 품질관리 관련 고민을 나누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파트너스 데이를 주최한 선진FS 전원배 대표이사는 “선진은 축산식품전문기업으로 우수한 원재료 생산을 자신하지만, 그것만으로 육가공품의 품질을 담보할 수 없다. 협력업체와 원활한 소통, 교류는 뛰어난 육가공 제품을 만들기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이후에도 항상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며, 더 맛있고 안전한 제품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하는 선진FS가 되겠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장지윤 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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