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개호 장관은 기념식 축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태풍 등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의 경영과 생계에 어려움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쌀산업이 만성적인 수급 불균형 등 계속되는 변화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새로운 인식의 전환과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소득안정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한 공익형 직불제 개편, 품질 중심으로 생산․유통구조 혁신 등 새로운 쌀산업의 틀을 농업인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쌀전업농 회원들에게 “이번 행사가 우리 쌀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쌀 산업의 핵심 주체로써 품질고급화, 적정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