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건설기술의 날 기념식서 시상·유공자 표창…우수사례집 제작 현장 확산키로
올해의 건설기술대상에 토목설계 분야에서는 노명선((주)유신 전무), 건설사업관리 분야에서는 류병화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사장) 씨가 선정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건설기술대상*‘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건설기술의 미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 설계부문은 2018년 현재 준공 완료한 설계용역을 대상으로, 건설사업관리 부문은 준공되거나 공정율 50%를 넘는 건설사업관리용역에 참여한 건설기술자를 대상으로 공모(‘18.6.5~7.31) 진행

2018 건설기술대상 대상-네팔 바르디바스〜이나루와 간 전기철도
토목설계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노명선 전무는 네팔 바르디바스(Bardibas)〜이나루와(Inaruwa) 간 전기철도(139km) 구간을 성공적으로 설계, 건설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018 건설기술대상 대상-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 분야 대상을 수상한 류병화 사장은 인천국제공항 3단계 제2여객터미널 건설공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품질·안전·공정을 적기 관리하고, 고난이도 공법을 적용하여 성공적인 개항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1월 5일(금) 엘-타워(7층 그랜드홀, 서울 양재동)에서 개최되는 ‘건설기술관리의 날’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 내용은「우수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