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위원장] 창간 14주년 축사

  • 등록 2018.11.14 09: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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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
안녕하십니까.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입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오늘도 우리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계시는 농어촌경제신문의 함석구 발행인님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노력이 있었기에 농어촌경제신문이 14년이라는 시간동안 우리 농어촌과 함께 같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농어촌경제신문은 항상 농어촌의 경제를 생각하며, 다양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때로는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서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았고, 농어민 여러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소식도 전하며 항상 농어촌의 곁에 있는 전문 언론의 역할을 다해주셨습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금 우리 농업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계화와 개방의 흐름에 따라 수입산 농수산물이 값싼 가격을 무기로 하여 우리 국민들의 식탁을 점령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어민의 피해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농어촌 지역의 국회의원이자, 소관 상임위원장으로서 마음이 무거울 따름입니다. 

그렇기에 농어촌경제신문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공정한 시선으로 우리 농어촌을 진단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도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참신하고 진정성있는 기사를 전달하는 일 역시 필수적입니다. 

우리 농어업인 여러분들이 힘을 내서 우리 농어업의 발전을 위해서 앞장설 수 있도록 저 역시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어촌경제신문 임직원 여러분께도 전문 언론의 역할을 다 해주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농어촌경제신문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농어촌경제신문을 사랑해주시는 애독자 여러분, 그리고 임직원 여러분의 앞날에 항상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함석구 대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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