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올해 건축분야 건설사업 관리용역 20건 발주한다!

  • 등록 2019.02.15 13:23:05
크게보기

- 중소업체 입찰기회 확대 위해 1사 1공구 적용... 일자리 창출 효과 기대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이천∼문경 철도건설 등 12개 사업의 건축공사 총 20건에 대한 건설사업 관리용역(구. 책임감리)을 올해 신규 발주한다고 14일(목) 밝혔다.

 

  철도공단은 이번 달 대구선 복선전철 하양역 대체 신설공사 건설사업 관리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12개 사업 405억 원 규모(총 공사비 5,033억 원)로, 오는 2월부터 순차적으로 발주한다.

 

  한편, 이번 발주하는 건설사업 관리용역은 건축공사 발주시기를 감안하여 ‘1사 1공구’를 적용하여, 중소업체의 입찰참여 기회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 1사 1공구 : 특정업체의 편중낙찰 방지 등을 목적으로 동시 입찰공고 시 중복낙찰을 금지하는 제도

 

 김상균 이사장은 “올해 건축공사와 건설사업 관리용역의 조기 발주를 통해 1조 2,1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547명의 고용유발 효과로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 정책에 적극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승준 기자 leader777@hanmail.net
copyright 2016 EKRNEW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44-35 제일빌딩 705호 농어촌경제신문 Tel (02)785-9449 Fax : (02)785-9459 대표자(발행인) : 함석구 |편집인 : 구자숙 copyright 2016 EKR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