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연구도 ‘미세먼지 줄이기’에 두 팔 걷었다

  • 등록 2019.02.18 08:3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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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14일 미세먼지 저감 연구 성과 제고 워크숍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 분야의 미세먼지 저감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한 워크숍을 14일 농식품자원부 회의장에서 열었다.

 

이날 농촌진흥청과 지방 농촌진흥기관, 대학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0개 연구과제 내용과 성과를 발표했다. 분야별로는,

발생 실태 조사 분야: 농업·농촌 미세먼지 발생원, 발생량, 발생기작 구명 등 5과제

영향 평가 분야: 미세먼지에 의한 농축산물 생산성, 농작업자·농산물 안전성 평가 등 3과제

저감 기술 개발 분야: 농축산물 생산과 가축분뇨 퇴비화 과정의 저감 기술 개발 등 2과제를 발표하고, 이어 미세먼지 연구와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생태과 장은숙 과장은 "국민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주제인 만큼 농업 분야도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석구 대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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