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국가식품클러스터 내스마트 HACCP적용업체 현장방문”

  • 등록 2019.02.28 05: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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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HACCP 기반 스마트공장 확산을 위한 HACCP인증원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간의 협력 강화키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 장기윤 원장은 2월 27일(수),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이사장 윤태진, 이하 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순수본을 방문하여 스마트 HACCP 적용 현장을 둘러봤다.

* 스마트 HACCP : IoT 기술을 활용하여 각종 기록일지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과 주요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을 총 망라한 실시간 HACCP 종합관리시스템

 

HACCP인증원은 지난해 클러스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클러스터 내 입주기업의 스마트 HACCP 구축을 위한 가이드 및 기술지원 등을 제공하였다. 클러스터는 스마트팩토리(HACCP) 구축지원 사업으로 ㈜순수본의 스마트 HACCP 구축(공급기업: 블루비즈)을 지원하였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장기윤 원장과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윤태진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스마트 HACCP 적용 현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순수본은 지난해 즉석조리식품, 기타영유아식, 레토르트식품에 HACCP인증을 받았으며, 클러스터의 스마트 HACCP 지원사업을 통하여 스마트 HACCP 체계를 구축하였다.

 

이날 HACCP인증원의 장기윤 원장과 클러스터 윤태진 이사장은 ㈜순수본의 스마트 HACCP 구축 현장을 둘러보며, 스마트 HACCP이 식품안전관리의 수준을 한 단계 발전시킬 뿐 아니라, 식품제조 업무 전반에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 인식을 같이하였다.

 

 양 기관은 스마트 HACCP 플랫폼이 식품산업 전반으로 확산되어 식품업계의 트렌드로 자리잡아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호 적극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순수본 김용태 대표는 “스마트 HACCP의 도입으로, 이전까지 매번 수기로 작성하던 CCP 모니터링 일지 등의 관리가 실시간 자동화되어 업무의 효율성과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산 기록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사고예방 관리 및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통한 전 생산공정과 HACCP관리에 스마트 HACCP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기윤 원장은 “스마트HACCP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식품업계가 식품안전의 제고를 위해 나가야 할 방향”이라며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소규모 식품업체에 스마트HACCP 플랫폼을 보급 확대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식약처는 ’19년 주요사업으로 기록관리 위‧변조 방지를 중심으로 하는 ‘4-R HACCP’ 개념의 스마트 HACCP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기부 스마트공장추진단과 협력하여‘업종별 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200개 이상의 업체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HACCP인증원은 중기부 지원사업의 식품분야 대표기관으로 스마트 HACCP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트 HACCP 구축을 희망하는 식품업체는 스마트HACCP추진단(043-928-0016, 0032)에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함석구 대기자 leader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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