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은 정신혁명이 선행이 답이다.

지난 20일(금)에 고양시에 위치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시티학회가 주최 및 주관하여 2018 한국스마트시티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4차산업혁명은 정신혁명으로부터'라는 주제강연이 있었고 이여서 스마트시티부문과 스마트안전부문으로 두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학술논문들이 발표되였고 빛마루 8층플로우에서는 블록체인기반의 싸이클린, 스마트그린시티 체험관이 운영되었다.

오영숙 전세종대총장,류영준 빛마루단장, 진영배 회장, 윤형국 SH공사부장 등 4차산업,스마트시티, 재난안전,방송 관계자들이 모여 학문적 열기가 뜨거웠다.
권창희 학회장(한세대 교수)는 주제강연에서 "4차산업혁명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산학관연 거버넌스를 구성 및 정부의 강력한 리더십은 물론 그에 앞서 모든 이해관계자 및 사용자까지 정신혁명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고 강조하였다. 권회장이 발표한 '4차산업 정신혁명 선언문'은 아래와 같다.

4차산업 정신혁명 선언문 우리는 4차산업혁명의 시대인으로서 정신혁명의 필요성과 목표를 정립하고 지켜야 할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정하고 준수할 것을 선언한다. 1. 지금까지 산업 발전의 역사를 이해하고 4차산업혁명시대의 기술과 서비스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정신과 필요한 자질을 갖춘다. 2. 자연과 자원을 보호하고 생산과 유통, 소비, 평가, 순환하는 모든 산업 과정에서 상생과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천한다. 3. 누구나 자유롭고 공평한 창의와 창작, 가치실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공개하고 공유하며 과학 기술 진보의 혜택을 누릴 공평한 권리를 가진다. 4. 모든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차별이 없는 포용과 호혜, 공정과 공유의 원칙에 따른4차산업 서비스가 제공되는 환경과 생활의 권리를 갖는다. 5. 모든 사람의 인격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와 기술을 뒷받침하고 실천한다. 6. 사건과 사고, 재난과 재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보장하는 회복탄력성이 있는 4차산업기술과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실천한다. 7. 사회의 불법과 차별, 소외를 즉시 감식하여 보완하고 개선하는 정제시스템이 구축되고 운영되도록 한다. 8. 모든 실제와 가상공간을 사람들 중심으로 함께 만들고 함께 소유하며 함께 이용하는 ‘공간민주화’의 실천에 앞장선다. 9. 새로운 혁명적 기술일지라도 사람과 세상을 해치지 않도록 하며, 그러한 일에 참여하지 않고 인류의 평화와 상생, 공영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여 노력한다. (한국스마트시티학회 춘계학술대회 대한민국 빛마루방송지원센터,, 2018년 7월 21일 권창희박사 발표문에서 발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