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전량 정부로 이관

  • 등록 2016.12.01 11: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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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간 쌀 매입여력 확대로 쌀값 안정 기대 -

11월 30일(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수확기에 매입하여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건조저장시설(DSC)에서 보관 중인 ‘16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8.22만 톤 전량을 내년 1월부터 정부 양곡창고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매년 농가 편의 제고를 위해 공공비축미 매입량 중 일정물량을 RPC 등을 통해 산물벼로 매입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산물벼 매입에 참여한 RPC 등의 안정적인 원료곡 확보를 위해 인수 희망물량에 대해 해당 RPC에 판매하고 있다.

산물벼: 건조되지 않은 수확상태 그대로 매입한 벼(RPC, DSC가 건조하여 보관)
 이와 같은 조치는 RPC 매입여력을 확대하여 시장격리의 효과를 높여 쌀 가격을 안정시키려는 취지에서 시행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산물벼 정부이관을 4월~6월쯤 실시하였으나, ‘16년산 벼의 경우에는 시장격리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17년 1월로 앞당겨서 실시할 예정이며,이관 물량 역시 과거에는 RPC 인수 희망물량을 제외한 물량에 대해서만 정부 이관을 실시하였으나, ‘16년산 벼는 RPC 매입여력 확대를 위해 전량(8.22만톤)을 이관키로 하였다. 

(‘15) 산물벼 7.5만톤 중 2.0만톤 정부이관 (’15.3~4월), (‘16) 산물벼 7.6만톤 중 0.4만톤 정부이관 (’16.6월)

 한편, 농식품부는 시장에서 쌀 물량 부족에 따른 수급불안 및 가격 급등 등이 발생하지 않는 한, 올해 시장격리 물량을 밥쌀용으로 시장에 방출하는 것을 자제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장승준 기자 rnwktnr9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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