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축산정책

2020년 한국농촌계획․건축대전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농촌계획학회, 한국농촌건축학회,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2020 제18회 한국농촌계획대전과 제15회 한국농촌건축대전을 개최한다.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농촌마을 발전계획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한국농촌계획대전에서는 ‘미래를 담는 농촌’을 주제로 농촌인구의 고령화, 포스트 코로나19, 4차 산업혁명이라는 사회 ·경제적 변화 속에서 살기 좋은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를 모집한다.
   * 농촌·농업환경의 보전과 농촌재생, 건강과 안전·힐링을 추구하는 살기 좋은 농촌마을, 스마트 시대의 농업·농촌과 편리한 농촌공간, 활발한 주민참여와 유휴시설을 활용한 농촌활성화 등

 

 한편, 한국농촌건축대전은 농촌의 건축 및 공간조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농촌 공간에 적합한 건축문화를 알리고자 200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주제는 ‘농촌유휴시설의 리모델링’으로, 농촌지역에 방치된 건축물을 지역주민과 도시민이 찾아오는 공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리모델링 계획을 모집한다.

 

  한국농촌계획대전은 농촌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한국농촌건축대전은 건축, 농촌계획, 환경 등 분야를 전공한 대학생과 일반인으로 참가 자격이 한정된다.

 

 참가자는 각 공모전의 아이디어 공모대상지 중 한 곳을 선택하여 마을 발전계획 또는 유휴시설 리모델링 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한국농촌계획대전의 아이디어 공모대상지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농촌중심지활성화·기초생활거점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 중 10곳*이며
   * 세종특별자치시(2개소), 강원 홍천군, 충북 음성군, 전북 완주군(2개소), 전남곡성군, 강진군, 경북 영덕군, 경남 고성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읍·면 소재지(농촌중심지 및 기초생활거점)에 기초생활서비스(교육·복지·문화·경제 등)를 제공하는 시설 등을 정비하고 관련 서비스를 배후마을로 전달하여 농촌중심지·기초생활거점 주민과 배후마을 주민의 삶의 질을 함께 높이는 사업

 

 한국농촌건축대전의 아이디어 공모대상지는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된 9곳* 또는 타 지역의 유휴 건축물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제안할 수 있다.
   * 강원 정선군, 충북 제천시, 충남 보령시, 전북 고창군, 전남 강진군, 무안군, 영암군, 신안군, 경북 김천시

  [농촌유휴시설활용 창업지원사업] 농촌지역의 유휴시설을 창업공간 및 사회서비스 제공 공간으로 활용하여 농촌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

 

 참가신청은 6월 9일부터이며, 신청마감은 한국농촌건축대전은 6월 30일, 한국농촌계획대전은 7월 24일이다.

 

  아이디어 제출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농촌계획대전 www.raise.go.kr/ruralplanning, 한국농촌건축대전 www.raise.go.kr/ruralarchi

 

 제출된 응모작에 대해서는 농촌계획 전문가와 농촌건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하여 각각 7점의 우수작을 선정한다.
  대상(각 1점, 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500만 원)을 포함해 두 공모전에 총 2,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입선작(다수)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각 공모전의 우수작과 입선작의 전시와 시상식은 9월 22일~28일까지 서울메트로 미술관 제1전시관에서 진행된다.

 

 농식품부 송태복 지역개발과장은 “농촌에 관심있는 대학생과 일반인들이 많이 참여하여 잘 이용되지 않고 있는 유휴시설과 같은 농촌의 소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미래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