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한전KDN, 인공지능 이용한 교육시스템으로 “인적자원개발 교육솔루션대상” 수상

인공지능 분석 활용한 e-HRD 시스템으로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시행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솔루션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적자원개발(HRD: Human Resources Development) 대상은 국내 인적자원개발(HRD) 발전을 선도한 정부기관, 지차체, 기업체, 교육기관, 연수원, 교육전문가 등 산․학․연․관 교육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HRD 분야 최고의 상이다.

 

한전KDN이 수상한 ‘교육솔루션대상’은 교육운영시스템, 이러닝솔루션 등에서 우수한 기업체 및 교육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한전KDN의 ICT전문 기술력을 교육체계에 적용한 ‘인공지능(AI) 교육추천 엔진 기반의 e-HRD 시스템’에 대해 HRD 분야의 혁신적 도전과 성과로 인정한 것이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영헌 경희대학교 겸임교수는 HRD 우수기관을 선별한 기준 및 과정에 대해 언급하며, 한전KDN의 교육솔루션이 4차산업혁명 기술로 임직원의 경력개발 지원기능을 체계화한 역량강화 플랫폼인 점을 크게 조명했다. 

한전KDN의 e-HRD 3.0 시스템은 자사의 직무모델링 정보 및 개인 학습패턴데이터를 인공지능(AI) 분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개인별 적합한 교육과정 정보를 찾아내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의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추천하고 내부 교육뿐아니라 기업 외부의 교육 콘텐츠까지 학습에 활용하는 등 교육 다양성이 증가했다.

 

이는 기존의 HRD 현장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새로운 학습자 경험을 만들어 낸 에듀테크 효과로 국내 HRD 분야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변화의 사례로도 인정받은 것이다.

 

한전KDN의 e-HRD 시스템은 지난 10여년의 직무와 역량 그리고 학습이력 등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인별⦁직무별 성장경로와 커리어를 추천하고 피드백을 제공함으로써 직무만족도 향상과 외부 직무교육 증가라는 개선효과를 가져왔다.

 

한전KDN 관계자는 “기존의 HRD가 관리 중심이었다면 한전KDN의 e-HRD 3.0 시스템은 사용자 기준이다”며 “산업계가 환경과 사람 중심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뉴딜에 부응하는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앞으로도 HRD 개선을 위해 꾸준히 연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