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7.8℃
  • 맑음강릉 15.0℃
  • 박무서울 11.1℃
  • 구름조금대전 13.8℃
  • 구름조금대구 10.2℃
  • 구름많음울산 10.3℃
  • 맑음광주 13.2℃
  • 구름조금부산 15.5℃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3℃
  • 구름조금강화 12.0℃
  • 맑음보은 9.5℃
  • 구름많음금산 8.5℃
  • 구름조금강진군 10.0℃
  • 흐림경주시 8.1℃
  • 구름조금거제 15.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박준영 해수부 차관, 설 맞이 노량진수산시장 방문

  박준영 해양수산부 차관은 1월 29일(금) 서울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코로나19 방역현장을 둘러보고, 설을 맞이하여 수산물 소비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수산물을 직접 구입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수산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1월 18일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을 진행 중에 있다. 특히, 2월 1일부터는 제로페이와 연계하여 전국 도매시장 및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장 약 9,000여 곳에서 사용 가능한 수산물 상품권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정부는 지난 19일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9일부터 2월 14일까지 청탁금지법 상 농수산 선물 가액을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밝힌 바 있다. 

 

  박 차관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수산시장이 활력을 잃어가는 것이 무척 안타깝다.”라며, “우리나라 대표 수산물 시장인 노량진에서 설 명절 수산물 선물을 구입하여 지인들에게 그리운 마음도 전달하고, 우리 수산인들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에게 부탁하였다.

 

  한편, 박 차관은 노량진수산물도매시장에서 구입한 수산물 세트를 세종시 관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영명보육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농업

더보기
농관원, ‘배달의민족’과 함께 배달 음식 원산지 표시 정착에 나선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국내 배달앱 1위 업체인 배달의민족(운영사 우아한 형제들, 이하 배민)과 협업으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는 교육용 동영상 「원산지 표시 이렇게 합니다!」를 제작·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달앱 등 온라인을 이용한 농축산물, 음식 등 식품 구매는 크게 늘어나고 있지만, 배달앱 입점업체들은 교육기회 부족 등으로 정확한 원산지 표시방법을 잘 몰라 이로 인해 위반하는 경우가 많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통신판매 원산지 자율관리 협의체*」에서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 방안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 지난 3월 중순 배민에서 동영상 제작 협업을 농관원에 요청하여 농관원이 시나리오와 강사를 지원하고 배민에서 동영상을 제작하였다. * 정부, 소비자단체, 통신판매협회, 통신판매업체 등이 효율적인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를 위해 업무협약(’21.12월)을 체결하고 협의회를 운영(연 2회) 동영상은 음식점과 농산물·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2개 분야로 나누어 ▲원산지표시 의무자, ▲대상품목, ▲대상품목별 표시방법, ▲통신판매 시 표시방법 ▲위반 시 처벌기준 등 10분짜리로 구성되었다. 현장에서 원산지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여행하기 좋은 지금 ! 수목원으로 떠나보세요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목원은 각양각색의 꽃과 나무들로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여행과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높으며 자연학습과 힐링·휴식 공간으로써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하루를 지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산림청은 올해 우리 자생식물을 특별히 잘 보전하고 있는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곳’을 소개한다. 올해 선정한 ‘2024년에 꼭 가봐야 할 수목원’은 △고운식물원(충남 청양) △기청산식물원(경북 포항) △신구대학교식물원(경기 성남) △제이드가든(강원 춘천) △천리포수목원(충남 태안) △한국도로공사전주수목원(전북 전주) △한택식물원(경기 용인) △대아수목원(전북 완주) △미동산수목원(충북 청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이다. 산림청은 앞으로도 식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수요에 발맞춰 매년 새로운 테마를 정해 특색있는 수목원을 소개할 계획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수목원은 희귀한 국가 식물자원을 보존‧관리하는 중요한 시설이자 사계절 새로운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특별한 공간이다”라며 “가족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