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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교육

숲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자문단 구성

임기 2년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자문단’ 운영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 자문단’을 2월 23일부터 3월 15일까지 모집하고 4월부터 운영한다.

 

자연휴양림, 수목원, 유아숲체험원 등에서 운영되고 있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인증제도 활성화 및 효과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구성한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제도는 신청된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우수성·안전성 등을 심의를 통해 인증해 주는 제도로 인증자문단은 인증 신청된 프로그램의 자문, 인증심사,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 내외로 임기는 2년(2021.4.1–2023.3.31.), 자격조건은 숲해설, 유아숲체험, 숲길등산, 목재교육 등의 자격을 갖추고 해당 분야에서 5년 이상의 활동경력(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 있는 사람이면 지원가능하다.

 

자문단 신청접수 기간은 ’21.2.23∼3.15로 지원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jun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 누리집 (www.forest.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인증 자문단 모집은 지원자 공개모집을 통해 한층 더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구성된 자문단은 인증 심사 전 과정의 전담 지원을 통해 산림교육프로그램의 질적 확대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산림청 이현주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전문성을 갖춘 인증자문단 구성을 통해 공정하고 전문성 있는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을 지원하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양질의 산림교육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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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 방제기간 연장해 총력 대응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올해 1월 소나무재선충병 특별방제구역으로 지정한 6개 시·군(대구 달성군, 경북 포항·안동·고령·성주, 경남 밀양)지역에서 5월 말까지 수종전환 및 솎아베기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일반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기간은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솔수염하늘소의 우화시기를 고려하여 4월까지이다. 그러나, 피해가 심한 특별방제구역은 수종전환 및 높은 강도의 솎아베기 방제사업에 한해 올해 5월 말까지 방제기간을 연장했다. 피해를 입은 소나무는 모두 베낸 후 다음해 조림계획에 반영해 소나무류를 제외한 다른 나무로 대체식재 하고 솎아베기한 소나무는 숲 밖으로 옮겨 파쇄나 열처리 등을 거친 후 자원으로 활용한다. 그 외 피해를 입지 않은 소나무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2∼3월까지 재선충병 예방 나무주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산림청에서는 특별방제구역 방제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각 시·군별로 1명씩 전담반을 배치해 수종전환 대상지 선정시 사업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수종전환 사업지에 대해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현장지원을 추진한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산림은 수종전환을 통해 건강한 숲으로 바꾸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