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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소식

코로나19 발생 1년, 제주공동체는 어떻게 변했는가. 제주공동체의 현재와 미래 진단한다.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제주학 공동 정책세미나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민, 더불어민주당·이도2동을)와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는 4월 9일(금) 오후 1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떤 제주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인가? 제주학 공동 정책세미나」를 공동주최한다고 밝혔다.

 

 본 정책세미나는 코로나19 발생 1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제주공동체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진단하고 더 나아가기 위한 대안은 무엇인지를 논의하는 시간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고승한 전 제주연구원 연구실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지역 공동체 현실과 과제」의 기조강연과 함께 손태주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의 「코로나19와 제주지역 가족의 변화」, 황석규 제주다문화교육복지연구원 원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이주민·다문화·외국인 공동체」 의 2가지 주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한영진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 위원이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루어진다.

 

 본 정책세미나를 공동주최하는 강성민 위원장은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제주공동체의 모습을, 지금 내가 처한 현실 뿐만 아니라 아동, 여성, 이주민, 외국인 등이 처한 현실까지 객관적으로 들여다 볼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논의된 내용들이 조례 등으로 정책화되도록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의 힘을 모아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구성되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제주의 미래를 생각한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1차~6차)를 꾸준히 개최하였으며, 이번에는 제주학연구센터와 함께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포스트코로나대응특별위원회는 강성민 위원장, 고은실 부위원장, 박호형 위원, 송영훈 위원, 양병우 위원, 오대익 위원, 한영진 위원이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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