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은 4월 28일(수) 오전 양재화훼공판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소관별 방역 ‘장관 책임제’*에 따라 실시하는 농식품부 소관 분야**에 대한 특별방역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사업장 종사자와 관계자의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방역 긴장감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 코로나19 대응 특별방역점검회의(4.12) 후속조치로 추진(4.15~상황안정시까지)
** (10개분야) 도축장, 경마시설, 가축시장, 동물판매업(경매), 농촌관광시설, 공영농산물도매시장, 농산물산지유통센터, 화훼공판장,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바로마켓
이 자리에서 김현수 장관은 양재화훼공판장은 다수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방역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밀집․밀폐․밀접 등 소위 3밀 공간에 대한 방역환경 및 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매장과 화훼산업 관계자들에게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소독 등 개인과 시설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재차 당부하였다.
아울러, 최근 화훼 소비회복에도 화훼농가와 소매상인들의 어려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며,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그간 우리 부에서 추진한 지원방안 이외에 필요한 사항 등을 세심하게 챙겨줄 것을 당부하였다.
* 출하선도금 금리인하, 공판장 입주점포 임대료 인하, 화훼농가 영농지원바우처 지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