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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해 IBK기업은행 등과 협약 체결

동반성장협력펀드 200억원 → 300억원으로 증액하고 지원범위도 확대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은 IBK기업은행,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공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및 사회적가치 공동실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금) 밝혔다.

      * 사회적경제기업 :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위해 경제활동을 하는 기업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및 금융지원제도 확대‧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사회공헌 우수모델 발굴 및 지역공동체 회복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 공단은 2018년부터 IBK기업은행과 공동으로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협력펀드를 조성하여 협력사와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57개사를 대상으로 저금리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해 왔으며, 

 - 이번 협약을 통해 펀드지원 대상을 대전·세종·충청지역의  (예비)사회적기업‧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까지 확대하고 펀드 규모도 당초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대폭 증액할 예정이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경영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통한 사회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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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돈 농촌진흥청장, 첫 행보는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8월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농업연구 역량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이 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토마토뿔나방은 토마토, 가지, 고추, 감자 등 가지과(科) 채소류을 가해하는 대표적인 검역 해충이다. 발육 최적 온도는 30도(℃)로 고온 일수록 세대 기간이 짧아져 번식 속도가 빨라지고, 습도가 높을수록 유충 생존율이 증가한다. 특히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내고 들어가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발생 초기에 방제 시기를 놓쳐 유충 밀도가 높아지면 농가 피해가 심각해질 수 있다. 따라서 성충 포획 장치(페로몬 트랩)로 상시 예찰하고, 방충망·끈끈이트랩 또는 교미교란제 등을 설치해 복합적으로 방제해야 한다. 이승돈 청장은 친환경 재배 농가는 관행 재배 농가와 달리 방제 약제를 쉽게 활용할 수 없고 방제 비용 부담 등으로 토마토뿔나방 퇴치에 어려움을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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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 급식 관계자들과 함께 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 … 미래 세대와 친환경 가치 나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8월 12일, 당진시‘대주 농장’에서 학교 급식 관계자, 학부모 지킴이, 정책 관계자들과 함께하는‘저탄소 축산물 인증 농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의 도입 배경 설명 △저탄소 인증 돼지고기 생산 과정 견학 △저탄소 축산물 학교 급식 확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해 저탄소 인증 축산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대주농장에서 탄소 감축 기술과 분뇨 악취 저감 시설 등을 살펴보고, 농장에서 생산된 돼지고기를 현장에서 시식하는 등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급식에 사용하는 지자체는 △아산시 △천안시 △논산시이며 하반기까지 △부여군 △홍성군 △세종시 △경기도까지 확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와 함께, 일부 지자체와 ‘저탄소 급식데이’를 시범 운영하고 미래 세대에게 저탄소 인증 축산물의 필요성과 가치소비에 대한 교육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가치를 나누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급식에서 저탄소 인증 축산물을 접하는 기회를 확대하여, 미래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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