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31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탐방

영덕 ‘2050 탄소중립’선언 온라인 동참

 영덕군이 지난 24일 오후 8시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서울 정상 회의’를 앞두고 열린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국내 243개 전 광역·기초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 대표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개막식 이후 ‘2050 탄소중립 공동 선언’이 이루어졌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도 탄소중립 실천 선언문에 서명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탄소중립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0(zero)’으로 만든다는 개념이다.

 

 영덕군은 지난 2020년 7월 서울 코엑스에서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 참석을 시작으로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친환경자동차 도입 확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탄소중립 생활 실천운동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기후변화위기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은 어려운 과제이지만, 현재와 미래의 영덕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 내야할 과제”라며 “이번 ‘2050 탄소중립’ 공동선언은 영덕군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

더보기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