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0.8℃
  • 구름많음강릉 18.4℃
  • 구름조금서울 20.9℃
  • 구름많음대전 21.8℃
  • 흐림대구 22.3℃
  • 울산 21.7℃
  • 광주 20.7℃
  • 부산 21.1℃
  • 흐림고창 21.6℃
  • 제주 24.9℃
  • 구름조금강화 21.6℃
  • 구름많음보은 20.9℃
  • 구름많음금산 20.9℃
  • 흐림강진군 21.5℃
  • 흐림경주시 20.2℃
  • 흐림거제 20.8℃
기상청 제공

국회소식

박병석 국회의장, 교황청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 면담

-박 의장 “북한이 국제사회로 복귀하도록 교황께서 나서주시면 한반도 평화에 큰 도움이 될 것”
-피에트로 파롤린 국무원장 “프란치스코 교황, 북한 가고 싶은 것 확실…북한의 초청장 오길 바란다”

URL복사

이탈리아를 공식방문하고 있는 박병석 국회의장은 9일 오전(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 사도궁에서 교황청의 2인자인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면담을 가졌다.

 


박 의장은 “교황께 문재인 대통령의 안부 말씀을 전한다. 수술을 하시고 입원해 계시는데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면서 “교황께서 한반도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파롤린 국무원장이 그간 콜롬비아 평화협정, 시리아 문제 등에서 교황청의 중재와 분쟁해결 노력을 주도했다”면서 “70년 이상 분단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서도 기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파롤린 국무원장은 “교황께서 한반도 평화에 대해 자주 말씀하셔서 우리도 관심이 크다”며 대화가 단절된 한반도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박 의장은 “대화가 단절된 것은 맞지만, 지난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문제는 대화를 통해 외교적으로 해결하자는데 합의했다”면서 “북한이 대화 테이블로 나오면 백신 공급 등에 대해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롤린 국무원장은 “수년 전 북한 홍수사태 때 재정 지원을 계기로 북한을 접촉한 적이 있다”면서 “교황께서는 접촉을 심화시킬 필요도 있다고 지적하셨다. 북한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북한을 돕고 싶다. 교황청은 북한과의 채널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북한에 대한 교황청의 관심을 강조했다.

또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바티칸 방문과 관련 “문 대통령께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교황님 방북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다. 교황님께서 북한에 가고 싶은 것은 확실하다. 문 대통령이 말씀하신 것처럼 성사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면서 “북한의 초청장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박 의장은 “교황께서 지난 3월 이라크를 방문하는 등 분쟁지역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계시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북한이 국제사회로 복귀하도록 나서주시면 한반도 평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롤린 국무원장은 “교황청에서는 이에 대한 책임을 느끼고 있고, 교황 개인적으로도 책임진다는 생각을 하고 계신다. 본인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고 싶다”면서 “한국 교회 주교님과도 관련된 얘기를 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입장을 밝혔다.

결장 협착증 수술을 하고 회복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강과 관련해서는 "회복의 좋은 신호를 보이고 있다”면서 "생각보다 조금 더 입원해 계실 것 같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의장은 “최근 유흥식 대전교구 교구장이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된 것을 한국 국민 모두가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면서 “유흥식 성직자성 장관이 교황청 발전과 세계 평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파롤린 국무원장은 "개인적으로 유 장관을 잘 안다.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신뢰를 받는 좋은 성직자라고 생각한다”면서 "유 장관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답했다.

이 밖에 박 의장은 8월 말 서울에서 통일부 주최로 개최되는 한반도 국제 평화포럼'과 관련, "우리 통일부에서 국무원장님의 참석을 요청 드렸는데 꼭 성사되기를 기원한다. 비대면 참석도 가능하나 대면 참석해 주신다면 더 좋을 것 같다. 한국 가톨릭교회 등 한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시리라 생각된다"고 요청했다.

이에 파롤린 국무원장은 "가능하면 참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면담은 당초 계획됐던 40분을 넘겨 50분 동안 진행됐으며, 우리 측에서는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 열린민주당 최강욱 의원, 추규호 주교황청대사 등이 함께했고, 이탈리아 측에서는 미슬라브 호지츠 교황청 외교부 동북아담당 국장 몬시뇰이 배석했다.


농업

더보기
농식품 우수 연구개발 제품, 공공조달 판로지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농식품부 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 혁신성·공공성이 인정되는 경우, 공공조달의 수의계약 등 혜택이 제공되는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 신청”을 9월 13일부터 공고하고,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동 제도는 국가연구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을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초기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20년부터 기획재정부(조달청) 주관으로 도입되었다. 농식품부는 제도 시행을 위해 그간 기획재정부, 조달청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지침」을 마련(’21.8.26)하였고 이를 근거로 농식품분야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 공모를 처음으로 시행한다.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3년간 조달청 혁신장터에 등록되며 정부부처,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공공조달 시 ‘혁신제품 구매목표제‘*의 대상이 된다. * 혁신구매목표제도는 기관별 물품 구매액의 1%를 혁신제품 구매 등에 활용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20년 최초 도입 최근 5년 이내(‘16.1.1.~) 농식품연구개발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을 보유한 중

축산

더보기
한우 우(牛)튜버를 찾아라! 한우자조금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개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유튜브 영상 콘텐츠 공모전 ‘한우 우(牛)튜버를 찾아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 한우 홍보의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우를 사랑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뮤직비디오, 웹드라마, Vlog, 광고 영상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내용은 한우에 대한 정보 제공, 한우와 관련된 나의 이야기 등 한우를 알릴 수 있는 주제면 된다. 참가자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응모작을 게시하고 #한우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한우유명한곳 해시태그를 반드시 달아야 한다. 영상 업로드 후에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인 한우유명한곳(https://www.한우유명한곳.com)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응모작 접수는 9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수상작은 아이디어의 독창성과 영상 퀄리티, 한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지 등을 평가하여 결정한다. 수상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되며 당선작은 한우자조금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외에도 ▲최우수상(2명) 100만 원 ▲우수상(3명) 50만

식품

더보기
국내 최초 생협 공동브랜드‘생협함께’출시
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영향, 이하 두레생협)와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상임대표 조완석, 이하 한 살림), 행복중심생협연합회(회장 안인숙, 이하 행복중심생협)가 국내 최초로 생협 공동브랜드‘생협함께’를 선보인다. 지난 해부터 두레생협과 한살림, 행복중심생협은 민중교역이나 먹거리 안전 등 조합원 활동 영역에서 꾸준히 연대했던 경험을 토대로, 생협 간 연대를 사업 영역으로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그 결과, 3개 생협이 손잡고 하나의 브랜드로 공동개발한 생활재를 조합원에게 공급하기로 했다. 생협 공동브랜드의 이름은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담아‘생협함께’로 선정했다. 지난 8월 30일, 냉동대파 공급을 시작으로, 9월 6일 냉동볶음밥용 채소를 출시했다. 현재 공동브랜드‘생협함께’생활재는 두레생협, 한살림, 행복중심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생협함께’냉동채소는 국산 무농약 인증 채소만을 사용하였으며, 개별급속냉동 방식으로 채소의 식감과 영양소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채소 손질과정에서 버려지는 식재료나 음식물쓰레기를 줄여, 환경적으로도 유익하다는 평가다. 이번 생협 공동브랜드‘생협함께’출시는 생활재 공급 품목

산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