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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과기정통부-방통위, 한국방송공사(KBS) 다채널·이동형 시범방송 추진

- `21년 연말까지 올림픽 경기중계, 기록영화(다큐멘터리) 등으로 편성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 이하 ‘방통위’)는 하계올림픽 기간인 7월 23일부터 지상파 UHD 방송기술인 ATSC 3.0*을 활용한 다채널·이동형 시범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 ATSC 3.0은 우리나라·미국·캐나다 등에서 채택한 차세대 지상파 방송 표준으로, 다채널, 이동 수신, 고화질, 방송·통신 융합 등이 장점임

     (ATSC : 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전미 디지털 방송 표준 민간 위원회)

 

  이번 시범방송은 과기정통부와 방통위가 작년 12월 9일 공동으로 발표한 「지상파 UHD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의 후속조치로,

     * UHD : Ultra High Definition, ATSC 3.0 기술의 다양한 장점 중 초고화질 측면을 의미

 

   - UHD 방송기술을 활용한 ‘다채널 방송 확대’ 및 ‘지상파 UHD 방송망을 활용한 이동형 서비스 도입’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KBS는 다채널 시범방송을 통해 수도권 지역에서 신규로 송출되는 9-2채널을 금번 하계올림픽 기간동안 올림픽 전용채널로 편성하고, 올림픽 이후 연말까지는 다큐멘터리 등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 KBS1 ATSC 3.0 기반 수도권 시범방송 채널 구성(안) >

 

UHD 본방송

이동HD 2채널

데이터

KBS1 UHD (9-1)

다채널 방송 (9-2)

보이는 라디오, 독도 파노라마 등 (9-3)

재난경보*

 * 별도 채널번호 없이 1개 채널(6㎒) 내 데이터 전송을 통해 재난발생시 자막 등 형태로 화면에 표시

 

  과기정통부는 ATSC 3.0 수신 장비를 보급하여 시민, 유관단체 등으로 구성한 체험단의 다채널 이동 시범방송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및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다채널 시범방송은 다채널 방송 및 지상파 이동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앞서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시범방송”이라며, “향후 방송사의 방송 준비상태에 따라 다채널·이동형 서비스 본 방송 실시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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