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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

용산공원의 미래방향을 담은 국민제안문 채택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균형 있는 보존·활용, 올해말 조성계획 최종 확정
-27일부터 청년 크리에이터 2기, 용산공원 친구들 상시모집 등 소통 노력도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위원장 유홍준, 이하 “위원회”)는 제5회 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7.14.~7.23.)하여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의 7대 제안*“(이하 국민제안문)을 채택하고, 그동안 여건변화 및 국민제안문을 반영하는 과정을 거쳐 올해 말까지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용산공원 국민참여 누리집(www.yongsanparkstory.co.kr)에서 상세본 다운로드 가능

 


위원회는 “언제나 안전하고 편리한 공원 조성을 위해 4차 산업혁명 및 탄소중립 기술 등이 도입된 스마트 공원과 교통약자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 도입 등이 필요”하며, “지난해 경계확장으로 편입된 국립중앙박물관, 한글박물관 등과의 조화를 통해 보존과 활용이 균형을 이루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열리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용산공원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용산공원 국민참여단*(이하“참여단”)은 6개월간의 여정을 통해 용산공원의 미래방향에 대한 의견을 담은 국민제안문을 위원회 및 관계기관에 전달하면서, 사회적 약자도 공원을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 용산공원의 공간적 정체성은 ‘공원’이며 생태·역사성 보존과 공원의 기능 간 균형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 대학생, 주부, 전직 미군부대 근무자 등 다양한 국민 300명으로 구성

 


아울러, 연령별 생태교육 프로그램, 숲 속에서의 캠핑, 호수에서의 물놀이 및 스케이트와 같이 사시사철 다양한 여가·소통·배움의 장소가 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모으고, 주변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며, 변화하는 인구구조, 라이프 스타일, 지역·사회적 특성 등을 수용하는 열린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는 기대를 보였다.

국토교통부 노형욱 장관은 “지난 6개월 동안 주말마다 숙의토론, 체험활동 등에 참석해 많은 관심과 열정을 보여주신 참여단에 감사드린다”면서,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긴 호흡으로 진행되는 용산공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 서울시 등 관계기관은 8월부터 용산공원 국민참여 누리집(www.yongsanparkstory.co.kr)을 통해 ‘용산공원 친구들’을 상시 모집할 계획으로, 활동이 종료된 참여단도 친구들 그룹에 포함하여 국민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간다.

용산공원 친구들은 용산공원 개방부지를 중심으로 랜선 피크닉, 공간대여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하고, 국민제안문이 조성계획에 반영되는 과정을 공개하는 설명회에도 참석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된다.

또한, 용산공원 청년 크리에이터 1기에 이어, 7월 27일(화)부터 8월 18일(수)까지 23일간 용산공원 청년 크리에이터 2기도 모집한다.

용산공원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청년 누구나* 용산공원 국민참여 누리집(www.yongsanparkstory.co.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12월까지 다양한 국민소통 프로그램 등에 대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제작·홍보하게 된다.

*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또는 만19세∼만39세 대한민국 국민


선정된 크리에이터들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활동에 대한 시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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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봄철 종자·묘 유통성수기 전통시장 집중 홍보·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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