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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농식품부,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 대비 농림분야 피해 예방 특별점검 실시

 농림축산식품부(김현수 장관, 이하 농식품부’)14호 태풍 찬투 북상으로 다음 주 호우 등 영향이 예보됨에 따라, 농림 취약 분야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와 함께, 농식품부는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을 중심으로 24 황관리, 중대본과 공조 유지, 농업인 안내, 응급 복구 등 집호우에 대비한 대응 태세를 갖춘다.

 

    (황관리)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기상특보·예방요령 전파, 피해상황 관리, 상황회의 개최·전파 등을 신속히 실시

 

    (공조유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관계기관* 공조체계 유지

 

      * 기상청, 농진청, 국방부, 농협중앙회, 농어촌공사, 지자체(농업기술원) 등과 협력

 

    (농가홍보) 기상특보 발령 시 자막뉴스 TV 송출, SMS 발송 등 피해우려 지역 농가대상 태풍피해 예방요령 안내·지도

 

    (피해대응) 피해발생 시 관계기관 협력, 응급복구 및 피해복구 추진

    - (응급복구) 인력 지원(국방부, 농협) 및 기술지원*(농진청, 지자체) 실시

      * 피해예방 요령 등 상황전파, 피해최소화 및 병해충 피해예방 기술지원단 운영

    - (복구지원) 피해농가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경영자금 신속 지원

 

  김현수 장관은 취약지역과 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보완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하는 한편,

 

 - 농업인들께 인명과 재산피해가 없도록 시설 및 농작물 피해예방 요령과 태풍·호우대비 국민행동요령* 등을 사전에 숙지하고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기상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 자제 및 공사지역과 산사태 우려지역 등에 접근 금지 등

 

 

    (산사태·태양광) 제주·전라·경상권 산사태 취약지역 및 ’20년 피해지역 복구 현장점검, 산지 태양광 시설 점검(산림청·지자체)

 

 

 기상청은 제14호 태풍 찬투가 현재 필리핀 부근에서 12() 대만을 거쳐 15() 중국 상하이 동남동쪽 해상으로 북상 중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 이번 태풍은 크기는 작지만(반경 약 200km), 강도는 매우 강하며(최대풍속 초속 53m/s), 14()~15() 이후 우리나라에 집중호우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예보하였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자체 및 농진청,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리시설, 원예시설, 축산·방역시설, 산사태·태양광 취약지역에 대하여 914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 (수리시설) 취약 저수지 재점검 및 ’20년 피해시설 복구상황 점, 저수지 사전방류 조치 등 수위관리, 전체 배수장 가동상태 점검, 수방자재 비치 및 긴급복구 동원업체 지정·관리 점검 등

 

 

    (원예시설) 시설하우스 주변 배수로 점검*, 과수원 지주대 결박 점검, 방풍망 정비, 토사유출 대비 토양피복 조치 점검 등

 

 

     * 하우스와 하우스 사이 고랑 및 주변 배수로 흙, 잡품 등 이물질 정리 여부 등 점검

    (축산·방역) 사관리(냉방·환기 시설, 약품·보조사료) 점검, 가축매몰지 및 방역시설 점검, ASF 위험지역 농가 홍보·예찰 등

 

 

태풍·호우 국민행동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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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업·농업인 폭염 피해 예방과 수급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최근 장마가 종료되고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물·가축 피해예방 및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한반도는 하층의 북태평양 고기압과 상층 티베트 고기압이 한반도를 이중으로 덮고 있으며, 동풍의 영향까지 더해져 내륙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당분간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7월 10일(목) 오전 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폭염·집중호우·태풍 대비 국가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였고, 김민석 총리는 각 부처에 직접 현장을 챙길 것을 당부하였다. 이에 송미령 장관은 당일 오후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분야 피해예방을 위해 전북 고창군의 공공형 계절근로 현장과 무더위 쉼터(면 마을회관)를 찾아 외국인 근로자 농작업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상추재배 농가에 방문하여 농작물 생육상황과 수급 동향을 점검하였다. 1. 온열질환 등 농업인 안전사고 예방 현재까지 농촌지역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194명 발생(7.9일 기준)하였으며, 이른 폭염으로 인해 전년(101명)과 비교해도 2배 가까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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