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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과기정통부,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C-ITS) 시범사업 주파수 배치안 확정

- 자율주행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국토부 맞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 이하 국토부) 의견수렴을 거쳐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이하 C-ITS) 시범사업 주파수 배치안」을 확정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토부가 추진 중인 C-ITS 인프라 구축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ITS는 차량과 차량, 차량과 도로 간 통신을 통해 교통위험정보 등을 미리 공유·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도로통신 인프라로, ’21.8월, 과기정통부와 국토부는 다양한 통신방식*에 대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였었다.

 

   * 와이파이 방식의 WAVE, 이동통신 방식의 LTE-V2X 두 가지 기술 존재

 

 두 가지 기술 모두에 대해 시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주파수 배치안이 필요하였고, 과기정통부는 주파수 이용효율·국제동향·이용안전성·기존 이용자보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배치안을 확정하게 된 것이다.

 

 확정된 배치안은 다음과 같다. C-ITS로 공급된 70㎒폭(5,855∼5,925㎒) 중 하위 20㎒폭은 LTE-V2X로, 상위 30㎒폭은 WAVE로 분배한다. 또한 잔여 20㎒폭은 보호대역*으로 설정하되 5G-V2X 등 차세대 C-ITS 기술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WAVE와 LTE-V2X 이종 기술간 혼·간섭 방지를 위해 이격하여 채널 배치

 

[㎒]

 5,855

 5,865

 5,875

  5,885

    5,895

       5,905

      5,915     5,925

주파수 배치안

LTE-V2X

보호대역

 

(5G-V2X 등 차세대

기술개발 활용)

WAVE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주파수 배치안이 확정됨에 따라 C-ITS 양기술 모두에 대해 시범사업 진행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었다”고 강조하며

 

  “2027년 완전자율주행 세계 첫 상용화 및 교통안전 제고라는 C-ITS의 정책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부처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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