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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통신

2022년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 및 간담회 개최

- 윤석열 대통령 제안 ‘한-아세안 연대구상’후속조치로서 한-아세안 간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2월 1일(목) 오후에 서울에서 2022년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이하 ‘혁신상’)은 높은 연구 잠재력을 지니고, 한-아세안 간 공동연구 의지가 강한 아세안 신진 연구자를 발굴함으로써 한국과 아세안 회원국 간 과학기술 협력 기반을 강화할 목적으로 2019년에 만들어져 올해 4회를 맞이하였다.

 

  혁신상은 아세안 회원국 출신 연구자로 박사학위 후 경력 5년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하며, Next ASEAN Innovator과 ASEAN-ROK STI Pioneer 두 부문으로 나뉜다. Next ASEAN Innovator은 연구 역량이 높아 아세안 회원국의 추천을 받은 자이며, ASEAN-ROK STI Pioneer은 한국 박사 학위과정 또는 한국 연구자와 공동 연구 경험이 있고, 국내 교수의 추천을 받은 자이다.

 

  혁신상 수상자는 과기정통부 장관 상장과 상금 1만 2천 달러를 받는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할 수밖에 없었으나,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이 직접 수여한다.

 

 

  올해 Next ASEAN Innovator에는 말레이시아의 애니 차이(Annie Chai) 말레이시아 암연구소 선임과학자가, ASEAN-ROK STI Pioneer에는 인도네시아의 랜디 아즈미(Randi Azmi) 킹 압둘라 과학기술대학교 박사후 연구원이 수상하였다. 애니 차이 선임과학자는 암 생물학 분야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랜디 아즈미 박사후 연구원은 차세대 태양전지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종호 장관은 시상식 축사에서 혁신상 수상자들이 뛰어난 연구 경쟁력을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주제를 발굴하고, 한국과 아세안 간 양적, 질적 측면의 연구 협력을 확대해나가는 데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시상식에 이어서 이종호 장관은 혁신상 역대 수상자들, 아세안 사무국 및 혁신상 심사위원인 이해원 한양대 교수와 한-아세안 공동연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이 장관은 과기정통부가 한-아세안 과학기술협력센터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 간 공동연구를 확대해나가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이번 간담회 때 나온 제언들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간 공동연구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이 장관은 “올해 11월에 캄보디아에서 열렸던 한-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제시한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후속조치로서 한국과 아세안 간 과학기술혁신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고, 앞으로 미래사회의 핵심 주체로 자리매김할 청년 및 신진 연구자들 간에 공동연구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역내 공동 번영과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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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람양돈농협, 여름 혹서기 대비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 공급
올해 초 독일의 포츠담 기후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기록적인 고온 현상으로 올해가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가 될 전망으로, 관측 사상 지구가 가장 뜨거웠던 해로 기록된 지 1년 만의 갱신이다. 국내 또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심각한 혹서기를 대비해 선제적으로 조합원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 수익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년 발생하는 여름철 고온 현상은 양돈 농가에서는 피할 수 없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다. 돼지는 계절적으로 여름에 매우 취약한 신체 구조로, 고온으로 인한 스트레스 발생 시 생산성 저하 및 폐사로 이어질 수 있어 체계적인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도드람양돈농협의 자회사 ㈜도드람양돈서비스는 초여름 전 5월부터 시작해 9월까지 집중적으로 하절기 특별 보강 사료를 공급한다. 보강 사료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프리믹스를 증량해 항산화와 미량성분을 강화하고, 항곰팡이제를 적용해 사료 내 톡신 발생을 사전 방지한다. 또한, 기존에는 프리미엄 제품에만 적용했던 고온 스트레스 저감 물질을 일반 제품에도 확대 적용해 돼지의 성장과 번식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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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숲속 놀이터 국립자연휴양림으로 오세요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 4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혜택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5일 어린이날을 전후로 유명산자연휴양림을 비롯한 16개 휴양림(남해편백, 대관령, 대야산, 변산, 산음, 속리산말티재, 신시도, 오서산, 용지봉, 용현, 용화산, 운악산, 유명산, 천관산, 청옥산, 청태산)에서는 어린이 등 휴양림 이용객을 대상으로 나무 목걸이, 솔방울 브로치 만들기 등의 목공예 체험, 전통놀이와 숲탐방 등 놀이 체험,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같은 이벤트를 무료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한다. 유명산자연휴양림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휴양림 이용객 중 어린이 동반 600가족에게 은방울꽃, 매발톱, 두메양귀비 등 자생식물을 무료로 나눠준다. 청태산자연휴양림은 5월 5일, 지역아동센터의 다문화가정 아동 20명을 초대해 휴양림 내 인도네시아전통문화전시관을 관람하고 인도네시아와 우리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행사를 연다. 청옥산자연휴양림은 어린이날, 무료 목공체험과 보물찾기 등 즐길 거리 제공과 더불어 ‘사용하지 않는 캠핑장비 아나바다 벼룩시장’을 열고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활용을 통한 탄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