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5 (월)

  • 흐림동두천 13.4℃
  • 흐림강릉 9.7℃
  • 흐림서울 12.8℃
  • 흐림대전 12.6℃
  • 흐림대구 11.9℃
  • 흐림울산 10.8℃
  • 흐림광주 14.3℃
  • 흐림부산 12.2℃
  • 흐림고창 13.7℃
  • 흐림제주 15.4℃
  • 흐림강화 11.9℃
  • 흐림보은 11.5℃
  • 흐림금산 12.7℃
  • 흐림강진군 12.4℃
  • 흐림경주시 10.8℃
  • 흐림거제 12.5℃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IT·통신

과기정통부,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통신장애 예방‧대비상황 점검회의 개최

- 통신 3사의 통신장애 사전예방‧대비 및 장애시 신속한 대응·복구 준비현황 점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1일(금) 오전 10시30분, KT, S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함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새만금 세계잼버리’, 8.1일~8.12일)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각 통신사의 통신장애 예방‧대비 상황을 점검하였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는 4년마다 열리는 전세계 청소년들의 야영 축제로 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는 코로나 19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행사이며, 과기정통부에서는 28㎓ 5G 기지국을 활용한 대용량 WiFi망 서비스, 지능형 CCTV 등의 디지털 인프라와 메타버스 체험관, 실내 자율주행 로봇, 이동 과학관 등의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늘 점검회의에서 통신 3사는 안정적인 디지털 인프라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장애 방지를 위한 사전예방‧대비 사항과 통신장애 발생 시에 신속한 대응‧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현황을 발표하였다.

 

  먼저, 유선 네트워크 총괄 구축 통신사인 KT는 방송 및 인터넷 전용회선 등 대회 시설을 구축하고, 또한 이동기지국 6대, 기지국 40식, 공공WiFi 116식을 구축한다. 5G 전용회선 전송로 및 장비를 이원화하였으며, 장애발생 유형별(장비‧전원‧회선 장애, 이동기지국 과부하) 긴급복구 시나리오를 마련하였고, 24시간 장애 상황과 서비스 품질 관제를 통해 신속하게 장애대응을 할 예정이다.

 

  SKT는 기지국 11식, 중계기 32식, 이동기지국 6대를 구축하고, 통합국과 기지국 회선은 이원화하였다. 정전에 대비하여 비상 발전차량을 전진배치하고, 상황실 운영과 현장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장애 발생 시 기존 기지국 출력 및 안테나 방향 조정 등으로 긴급조치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이동기지국 1대, 이동중계기 47식, 인빌딩 중계기 1식을 구축하고, 장애 대비를 위해 장비 및 네트워크 구성은 이원화하였다. 대회 전에 통화품질 점검과 무선환경 최적화를 수행할 예정이며, 행사기간 중에는 통신장애와 통신트래픽 과부하를 집중감시하고, 과부하 시 자동제어를 통해 트래픽을 분산할 수 있도록 대응할 예정이다.

 

  홍진배 네트워크정책실장은“이번 새만금 세계잼버리에 구축된 디지털 인프라와 서비스 활용을 위해서는 통신장애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언급하며, “과기정통부와 통신사가 함께 새만금 세계잼버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농업

더보기
일교차 큰 봄철, 시설채소 병해충 예방 관리 중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춘분 이후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짐에 따라 시설채소의 병해충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리를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시설채소 현장 기술지원단에 따르면, 시설재배 딸기의 잿빛곰팡이병과 꽃곰팡이병 발생이 지난해보다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 오이·멜론 등에서는 흰가루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딸기 잿빛곰팡이병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환기를 통해 재배시설 내부 습도를 낮춰야 한다. 환기 이후에는 생육 적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온 관리에 유의한다. 병 증상이 발견됐을 경우 즉시 등록 약제를 살포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오이, 멜론 등은 현재 생육이 다소 부진하더라도 질소 비료량을 늘리지 말고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야 흰가루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 흰가루병 증상이 보이면 초기에 방제해 확산을 막는다. 흰가루병 포자 날림(비산)은 일출 후부터 오전 10시 무렵까지 가장 심하므로 오전 10시 이전에 방제 작업을 마쳐야 효과적이다. 이 밖에도 총채벌레, 가루이, 진딧물, 응애는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TYLCV) 등 심각한

축산

더보기

식품

더보기

산림

더보기
탄소중립 기여하는 산림탄소상쇄제도 무료 교육실시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산림탄소상쇄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산림탄소상쇄사업이란 산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발적으로 산림을 통해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활동을 통해 확보된 산림탄소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탄소흡수량 산정 및 사업계획서 작성 △공간정보(GIS)를 활용한 산림조사 실습 △모니터링 보고서 작성법 등을 교육해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참여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일정은 오는 4월 17일 전라·제주권 교육을 시작으로 6월 서울·경기·강원권, 7월 충청권, 9월 경상권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탄소상쇄사업에 참여중인 사업자 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일반인, 대학생 등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산림탄소등록부 누리집(carbonregistry.forest.go.kr)에서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4월 9일(화)까지 한국임업진흥원에 제출하면 된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산림탄소상쇄사업에 국민들의 관심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