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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한국 인테리어 목재 제품,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공략

- 사우디 인테리어 전문 박람회에서 1,900만 달러 규모 시장 개척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2023 인테리어 산업전(INDEX SAUDI ARABIA)에 국내 목재업체가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1,900만 달러 규모의 중동국가 시장진출 상담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인테리어 산업전은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등을 전문으로 하는 박람회로, 우리나라 4개 업체를 포함하여 중동 특수에 관심 있는 28개국 260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산림청에서는 한국목재관을 운영하면서 컬러 엠디에프(MDF), 마루판 및 벽재 등 우수한 제품을 선보여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행사 참가기업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네옴시티 등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으로 목재 수요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는 유망한 시장이다"라며, "작년에 두바이에 이어 올해 사우디 박람회까지 참가해 바이어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박은식 국제산림협력관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목재시장의 블루오션인 중동지역에 한국 목재 제품의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유망제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목재 제품 수출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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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