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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산림탄소흡수량 확보를 위한 통계기반 강화!

- 「탄소흡수원법」개정으로 산림경영활동의 시공간 이력정보 구축기반 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경영활동의 시간적·공간적 이력정보에 대한 구축기반을 마련하는「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이하 “탄소흡수원법”)」개정안(임종성 의원 발의안)이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산림부문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의 11%에 기여하고 있어 정확한 산림탄소흡수량을 확보하는 것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필수적인 사항으로, 특히 산림경영활동의 시간적·공간적 이력정보가 구축되어 있을 시 국내 여건에 부합하는 고도화된 흡수량 산정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이에, 이번에 개정되는 탄소흡수원법의 주요 내용은 산림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산림경영활동의 시간적·공간적 이력정보가 수집·보유·관리·분석·공유될 수 있도록 탄소흡수원 정보체계를 확대하고, 관계기관에 제출을 요청할 수 있는 자료의 범위를 산림경영 활동과 관련한 이력정보를 포함하여 명확하게 규정하고, 시간적·공간적 이력정보의 구체적인 범위 및 유형을 하위법령으로 위임하는 사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덕하 산림정책과장은 “산림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적인 감축수단으로, 이번 탄소흡수원법 개정으로 산림 탄소흡수원에 대한 산정·보고·검증(MRV)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에 더욱 기여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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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우리학교 급식에서도 곧 만나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대한급식신문이 주관하는 「2024년 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에서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가루쌀 가공식품과 특급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가루쌀 급식메뉴를 소개한다. 올해「우수 급식·외식산업대전」은 4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3일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며, 23일(화)과 24일(수) 이틀에 걸쳐 호텔 전문 쉐프가 직접 개발한 가루쌀 메뉴를 전국 급식 관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가루쌀 식자재를 전시하고 올해 출시 예정인 가루쌀 부침가루와 라이스밀크, 가루쌀 빵을 먼저 맛볼 수 있는 시음·시식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도 가루를 내기 좋은 쌀의 종류로, 폐수가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새로운 식품 원료이며 글루텐프리, 대체식품 등 새로운 시장 확대를 주도할 수 있는 원료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국내 쌀 수급균형과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식품기업, 외식기업뿐 아니라 지역 제과업체와도 다양한 가루쌀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급식에 적용할 수 있는 가루쌀 식품으로 4개 부스에서 8개 내외 업체(약40종)의 제품이 소개될 계획이며, 소면(미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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