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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대형산불 함께 끈다! 산불합동진화훈련 실시

- 산림청․충청북도․음성군 공동주관, 대형산불 대응 실전 훈련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금) 충북 음성군 일원에서 국방부, 소방청 등 유관기관과 산불진화자원을 총동원한 “2023년 산불합동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건조한 날씨에 등산객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산에 설치된 송전선로와 방송국 중계탑 등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가정했다.

 

  산림청은 국가중요시설인 고압 송전선로와 방송․통신 중계소를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헬기 13대, 산불진화 차량 34대, 지상진화인력 300명을 동원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에서는 산불확산예측 프로그램을 활용해 상황을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실제 주민대피 훈련도 이뤄졌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처음으로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산불감시체계를 가동했으며, 산불현장에 투입한 인원의 안전을 위한 안전 담당 전담 인력도 운영하였다.

 

  이번 훈련을 참관한 셍야오 탕(Mr. Shengyao Tang)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은 “한국의 산불진화 역량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말했으며,

 

  진명기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장은 “산불재난 현장에서 상황전파, 주민대피, 진화 인력‧장비 동원 등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유관기관 간 산불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이번 훈련은 대형산불에 대응한 국가중요시설 보호 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나고 우리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므로 국민들께서도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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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에너지로 농촌 에너지 자립 달성한다!
한훈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4월 3일(수) 충남 홍성군에 위치한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농업회사법인 ㈜성우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3일 발표한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하여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확충 및 지역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식품부는 축산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처리 방식을 기존 퇴액비화 위주에서 벗어나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바이오가스 등 에너지화 비중을 늘리는 한편, 지역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 등을 활용하는 에너 지 자립형 단지를 2030년까지 8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방문한 ㈜성우는 돼지분뇨 등을 이용하여 연간 1,103MkW의 전기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시설로서 시설 인근 에너지 자립 실증 마을인 원천마을과 함께 농업·농촌의 온실가스 저감 모델 구축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등 재생에너지를 인근 농가 등에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시설 지원이 필요하며, 가축분뇨 에너지를 활용하여 생산한 농축산물도 저탄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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