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랄정책홍보 및 수출지원 현장상담으로 기업 이슬람식품시장 진출 견인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오는 6월7일부터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할랄정책홍보관 및 할랄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식품연구원을 수출 지원 전문기관으로 지정하여 연간 약 2조 달러 규모인 이슬람 식품 시장에 국내 업체가 진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이의 일환으로 한국식품연구원 중소기업솔루션센터(해외식품인증지원)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정책홍보 및 상담실을 운영한다.
금번 행사에서는 ▶국내 할랄인증 제품 전시·홍보, ▶할랄 관련 지원사업 및 정책 홍보, ▶국내 농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실 등을 운영 예정이며, 특히 담당 연구원들이 직접 현장에 상주하여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상담할 예정이다.
오승용 책임연구원은 "이외에도 해외 인증식품 정보제공 시스템을 통해 할랄·코셔 원부재료, 식품첨가물 정보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DB)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신시장 동향 리포트’ 등을 발간하여 농식품업계의 '할랄(Halal)' 시장 공략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