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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정책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베트남 도매시장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도매시장 개설 및 농수산식품 무역 활성화를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 예정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 이하 ‘공사’)는 지난 10월 25일 베트남 산업통상부(Ministry of Industry & Trade) 부국장, 주한베트남대사관 상무관과 함께 방문한 「Proton Co., Ltd(이하 ‘Proton’)」와 베트남 호치민의 도매시장 확장 및 신규 개설 사업에 대한 컨설팅 및 농수산식품 거래 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Proton社는 도매시장 투자 및 개설, 농산물 무역, 농촌관광개발 등을 하는 베트남 기업으로, 2017년 호치민에 Dau Giay 도매시장을 개설했으며, 메콩강 하류 델타지역에 신규 도매시장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양측은 올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하여 거래조건협정서(MOA)를 체결하고, 최종적으로 호치민 도매시장 개설 사업에 공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하는 단계까지 구상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도매시장 및 농수산식품 유통업체 대표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이에 맞춰 공사는 가락시장 수출협의회 회원사를 초청해 도매시장 기반 농수산식품 수출 상품을 홍보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추진한 이봉준 공사 수출지원TF팀장은 “용역수출(도매시장 개설 컨설팅)과 재화수출(농수산식품 수출)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나아가 양국의 우호 증진과 교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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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트레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협업 강화한다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충북 보은군에서 ‘동서트레일’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민간전문가, 5개 시‧도 관계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26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스물네 번째 민생토론회의 후속조치로써 동서트레일의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숲길‧등산전문가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대전시‧충북도‧충남도‧경북도‧세종시 등 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석해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속도감 있는 조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민생토론회에서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반도의 중심부이자 동서트레일의 중심인 충북을 전국 숲길의 허브로 육성하여 더 많은 관광객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동서트레일은 우리나라 최초로 야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되는 장거리트레일로 55개 구간 총 거리 849km로 조성중이다. 지난해 전체구간 중 61km가 조성됐으며 올해 말까지 301km가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다. 동서트레일이 조성되는 지역은 국유림이 123㎞(15%), 공·사유림은 726㎞(85%)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 산림청은 동서트레일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추진동력으로 하여 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