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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협회 이홍재 회장 - 농어촌경제신문 창간 14주년 축하의 글

올바른 양계정책 제시에 앞장을~~


이홍재
(사)대한양계협회장

농어촌경제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보다  신속, 정확한 보도와 유용한 정보제공을 통해 진정 농가들의 자립기반을 확충하고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힘써오고 있는 농어촌경제신문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농업정책과 농업 발전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양계인을 비롯한 우리 농업인들에게 제공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금년 양계업계는 과잉생산과 소비부진으로 인해 최악의 불황사태를 경험해야 했으며, 더욱이 지난해 8월에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계란 위해물질 여파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겨울로 접어들면서 야생철새로부터 AI가 발생하는 등 한 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과거 AI로 산업자체의 뿌리가 흔들리지 않도록 금년은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최근 본회에서는 공정한 계란유통질서를 잡기위해 계란 후장기 및 D/C근절을 위한 공정위 직권조사를 요청하였고, 산란일자 난각표기를 강행하는 식약처에 부당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농가들은 더 이상 계란유통의 불합리에서 벗어나야하며, 규제위주의 정부정책을 마냥 따를 수만은 없습니다. 

생산자들은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안전하고 깨끗한 양계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농어촌경제신문도 이러한 농가들의 건투와 어려움을 충분히 헤아려 양계산업이 안정화를 찾아갈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농어촌경제신문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계산업이 발전과 도약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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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관리된 가로수길을 알려주세요!
산림청(남성현 청장)은 가로수의 가지치기 방식을 개선하고 도시 경관성과 생태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4년 우수 관리 가로수길’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대상은 각 시․도에서 관리하는 가로수길이며 가로수 조성을 담당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오는 6월 7일까지 산림청에 공문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가로수길은 수목전문가 등 전문심사단의 서류․현장심사를 통해 △가로수 수형에 따른 경관성 △ 수목 생육상태에 따른 건강성 △ 가로수 관리에 시민과의 소통·참여도 △ 작업원 교육, 가로수 보호대 관리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하며 총 6개소를 선정한다. 우수 가로수길로 선정된 담당 공무원에게는 산림청장상을 수여하며 선정된 사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공유해 도시경관 개선 및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잘 관리된 가로수길을 선정해 잘 가꿔진 명품 가로수길이 이색적인 여행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장은 “가로수는 우리 생활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녹지이자 도시민들의 쉼터이다”라며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가로수길 관리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